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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후동행카드, 수인분당선까지! 성남시에서 누리는 교통 혜택
내년 하반기부터 성남시에서도 수인분당선 전 구간에서 기후동행카드가 사용 가능해집니다!
서울시와 성남시가 협력하여 교통 편익을 증대시키는 기후동행카드의 확대 정책이 더욱 본격화되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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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기후동행카드란?
기후동행카드는 대중교통 이용을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둔 정책입니다.
2024년 1월 기준 약 70만 명이 사용 중이며, 서울과 수도권 주요 도시에서 적용 가능한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입니다.
- 교통비 절감: 월정액으로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 가능
- 환경 보호: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촉진
- 광역화 확대: 서울 외 경기, 인천 지역까지 서비스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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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성남시 수인분당선 확대 적용
서울시와 성남시는 12월 27일 협약을 맺어 수인분당선 성남 구간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결정했습니다.
📍 적용 구간
- 수인분당선 성남 구간 10개 역
- 가천대, 태평, 모란, 야탑, 이매, 서현, 수내, 정자, 미금, 오리
- 지하철 8호선 성남 구간(24개 역)에서는 이미 사용 가능
🎯 교통 편익
- 매일 약 12만 명의 통근 및 통학 이용자에게 혜택
- 성남시의 재정 부담: 약 12억 원
3. 주요 도시 간 연계 및 기대효과
기후동행카드는 서울과 경기 주요 도시 간 광역교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.
- 현재 적용 도시: 김포, 과천, 고양, 남양주, 구리 등
- 협약 진행 중: 인천, 군포, 의정부 등
🔑 기대 효과
- 수도권 주요 도시 연결: 수도권 동남권 성남부터 동북권 의정부, 서북권 고양, 서남권 김포까지 연계
- 대중교통 이용률 증가: 환경 보호 및 교통비 절감 효과
- 경제적 이점: 성남시민의 가계 부담 완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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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기후동행카드의 향후 계획
오세훈 서울시장은 기후동행카드의 광역화를 위한 국비 지원 및 K-패스와의 통합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.
- 통합 논의: 기후동행카드와 K-패스의 통합을 통해 비효율적 구조 개선
- 재정 지원: 정부의 국비 지원 필요성 건의
- 지속적 확대: 서울 외 수도권 지역으로의 서비스 확대
📌 주요 발언
- 오세훈 서울시장: “광역교통 정책으로서의 기후동행카드는 국비 지원이 필수적입니다.”
- 신상진 성남시장: “성남시민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겠습니다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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