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, 여러분! 서울시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'기후동행카드'에 대해 들어보셨나요?
이 카드는 서울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새로운 혁신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요.
오세훈 시장이 주도하는 이 교통혁신 정책은 내년 1월 27일부터 시작되는데요,
월 6만5000원으로 서울 시내 지하철, 시내버스, 마을버스, 공공자전거 '따릉이'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이에요.
이 정기권은 6월 30일까지 시범 운영되며, 7월부터는 정식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랍니다.
기후동행카드는 모바일과 실물 카드 두 종류로 제공돼요. 모바일 카드는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'모바일 티머니'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고, iOS 사용자는 실물 카드를 사용해야 한답니다.
실물 카드는 지하철 1~8호선 역사 내 고객안전실과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어요.
가격도 선택할 수 있는 옵션요금제 방식이에요. 따릉이 이용 여부에 따라 정기권 요금이 6만2000원과 6만5000원으로 나뉘는데, 지하철과 버스만 이용할 경우 6만2000원이고, 따릉이까지 이용하려면 3000원을 추가하면 돼요.
내년 4월부터는 인천·김포 광역버스와 김포 골드라인 경전철 등 수도권 대중교통까지 이용 범위가 확대될 예정이에요.
서울시는 이 카드가 기후위기 대응, 교통 수요 전환 등 시대적 과제 해결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시민 모두에게 교통 편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.
여러분도 이 새로운 '기후동행카드'로 더욱 편리하고 경제적인 대중교통 이용을 경험해보시는 건 어떨까요? 서울시의 새로운 교통 정책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, 저도 기대가 되네요!
서울시누리집에서 확인하기: https://news.seoul.go.kr/traffic/archives/510651?tr_code=sweb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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